애니메이션 도라에몽 <도라에몽>은
만화로 끝난 것이 아니라 여러 편의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과
TV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. 매번 방학 때면 <도라에몽>
애니메이션을 보기 위해 극장에 가는 것이 일본 어린이들의
관례가 됐을 정도이다. 현재 21번째 애니메이션이 기획
중이다.
일본 어린이들의 마스코트 <도라에몽>이 연재된 잡지는 일본
소학관(小學館)의 <コロコロ(CORO CORO)>라는 잡지이다.
소학관은 일본의 대표적인 출판사 중 하나로 교과서에서
만화까지 모든 장르의 출판물을 발행하는 곳이다. 소학관의
학습잡지 중 유명한 것으로 <소학1년생> <소학2년생>....
<소학6년생>이라는 초등학생용 학습, 교육잡지가
있다. <도라에몽>은 이 잡지들의 마스코트이기도
하다. 표지에서 화보, 기사, 교육자료, 부록에 이르기까지
도라에몽이 들어가지 않는 것이 없다. 때문에 일본의 어린이들은
<도라에몽>과 자연스레 친숙해지고 어른이 돼서도
<도라에몽>의 세계를 벗어나지 못한다.
둥글둥글, 짜리몽땅 도라에몽은 수많은
캐릭터 상품으로 만들어졌다. 연재가 시작된지 30년이 지난
지금도 일본 팬시전문점 진열대의 많은 부분을 <도라에몽>이
차지하고 있다.
한국의 도라에몽 한국에서 <도라에몽>은 월간 어린이
만화잡지 [팡팡]에서 연재됐다. 전45권이 완결되고, 현재는
장편시리즈가 연재 중이다. 현재 연재 중인 장편시리즈는
후지코 F 후지오 본인이 직접 그린 작품으로 10-20페이지
분량의 짧은 에피소드로 연결된 원작 <도라에몽>과는
달리 단행본 1권 분량의 장편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.
도라에몽과 진구가 우주를 모험하거나, 아프리카로 여행을
떠나는 내용 등 각권 마다 주제를 갖고 다른 제목으로 출간되고
있다. 일본에서 20여년간 방영되면서 오랜 동안
사람받아온 <도라에몽> 애니메이션도 2001년 7월부터
방영되고 있다. 애니메이션 방영에 맞춰 만화 단행본의
내용을 수정한 <도라에몽 완전판> <도라에몽 장편시리즈
완전판>이 새로 나오고 있기도 하다. |